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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설교

피차 복종하라2
2020-05-12 00:18:17
정영일
조회수   51

피차 복종하라2 (엡 6:1-4)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처럼 신비한 연합 관계를 이루는 부부 사이에 있어서 아내는 남편에게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복종해야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하듯 사랑해야 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가족 관계에 있어서 부부와 더불어 또 하나의 중요한 구성원인 부모와 자녀 또한 피차 복종하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1-3절은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순종하라”, “공경하라” 두 가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어 4절은 부모들에게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와 자녀는 피차복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명령형 계명입니다.
  본문의 “순종하라”, “공경하라”, “노엽게 하지 말라”는 “~했으면 좋겠어”의 권유형이 아닙니다. “~할래”의 동의형도 아닙니다. 또한 “~해야 합니다”선포형도 아닙니다. “하라”의 명령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삶의 자녀의 모습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부모는 자녀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명령입니다.

  2. 무조건형 계명입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사랑합니다. 부모가 자녀들을 사랑할 때 조건 없이 사랑합니다. 동일하게 성경 말씀은 자녀들에게 조건 없이 “순종하고, 공경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부모이기에 공경하라, 세상에서 힘(권력, 재력)있기에 공경하라, 나에게 무엇인가 해주기에 공경하라가 아니라 나를 낳고 기른 부모이기에 공경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옳으니라고 하였는데 옳다는 말의 원어의 뜻은 “당연하다”라는 말입니다. 봄이 오면 눈이 녹고 꽃이 피는 것은 당연하듯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두 돌판을 받았습니다. 한 돌판에는 1계명부터 4계명까지 하나님을 위한 계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돌 판에는 5계명부터 10계명까지 사람을 위한 계명을 받았습니다. 인간을 위한 첫 계명이 바로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약속을 허락하셨습니다.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입니다.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는 말은 아주 중요한, 소중한 계명이라는 뜻입니다.

  4. 부모에게도 주신 계명입니다.
  4절 말씀은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부모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것처럼 자녀들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은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며 양육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인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말씀하신 가르침으로, 주님이 보여주신 삶을 통하여 자녀를 양육하여 피차 복종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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